종학연구소

[BBS뉴스] 동국대 'K 명상' 알린다...대중과 함께하는 선 수행법 논의 

선 수행으로 불교 대중화를 이끌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동국대학교에서 펼쳐졌습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는 11일 대학 신공학관 강당에서 '대중과 함께하는 선 수행법 고찰'을 주제로 '제 16회 종학연구소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한국 불교와 조계종의 역할과 변화를 모색하고 보다 많은 대중에게 적합한 포교 방안을 제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술대회는 스리랑카 출신 붓다빨라스님을 비롯한 학술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팔정도 수행기술의 이해' 등 총 5가지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18일 동국대 혜화관에 문을 연 동국명상센터에서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프로그램 체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동국대 종학연구소는 '한국 선불교의 수행 전통'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코로나 시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교의 대응'을 주제로 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동국대 'K 명상' 알린다...대중과 함께하는 선 수행법 논의 < 불교 < 기사본문 - BBS NEWS (bbsi.co.kr)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