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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연구단 제26회 해외 석학 초청 강연 : 鳳潭의 大乘起信論觀, 『起信論』과 불교의 중국화

등록일 2018-02-08 작성자 종학연구소 조회 547

HK연구단 제26회 해외 석학 초청 강연

일시: 2017년 11월 4일(토) 오후 1시~5시

장소: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 본관 불교학술원 227호

1.

강연제목: 鳳潭의 大乘起信論觀

강연자: 張文良 (중국 인민대학교 교수)

약력:

中國華嚴專攻. 澄觀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華嚴學 전공

中國人民大壑哲學部 석사과정 졸업

東京大學印度哲學佛敎學科 博士 졸업

현재, 人民大學哲學院 교수

주요 논저로는 「징관에 있어 여래장과 아뢰야식」, 「징관저작에 보이는 법보의 『열반경소』」, 「일본의 <대승기신론>연구」, 『비판불교 비판』, 『현대일본불교』 등이 있다.

일본 에도시대의 호탄(鳳潭)은 비판적인 불교로 유명하다. 호탄의 『대승기신론』관은 종밀의 법장 해석을 비판하고, 법장으로 회귀하는 과정에서 탄생하는 호탄의 기신론관에 주목하며, 특히 무정성불설을 다룬다.

2.

강연제목: 『起信論』과 불교의 중국화

강연자: 刘成有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교수)

약력:

중국 근대의 『기신론』 연구가 주 전공

중앙민족대학 철학과 종교학 학원 교수

주요 논저로는 인순의 『대승기신론』관, 『근현대 거사불학 연구』, 『불교현대화 탐색』 등이 있다.

유교수는 인순 등의 근현대 학자들의 기신론 연구에 주목하여 연구를 축적해 왔다. 본 강연에서는 불성과 여래장에 주목하여 당 이후 불교가 중국화 되어가는 과정을 추적하였다.​